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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으로 스쳐 갈 언어의 미학 2018.01.30

당신 가슴 위로 쓰러 저 그림자 드리워지면

내 쓸쓸한 언어에

고독한 호흡을 베어내십시오

당신 눈 속에 포근히 잠 들어갈 휴식으로

 

[이 게시물은 라이온힐님에 의해 2018-02-05 21:48:02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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